[독후감]부자가 되려면 책상을 치워라를 읽은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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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7 11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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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후감]부자가 되려면 책상을 치워라를 읽은후
그래서 버리고 또, 버렸다. 마음에 여유로운 공간이 생겨서 산책도 자주하게 되었고, 하늘을 쳐다보고 나뭇가지를 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자연이고, 내가 그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깨닫게 되었다. 미련이 남으면 버리질 못하니까. 일단 버리고 보자라는 식으로 버렸다.설명
나는 평소에 잘 버린다.
다. 예전에는 ‘다음에 필요하면 어쩌지?’하고 버리고 나면 정말 필요한 일이 생겨서 후회를 한 적도 있었다. 예전에는 ‘다음에 필요하면 어쩌지?’하고 버리고 나면 정말 필요한 일이 생겨서 후회를 한 적도 있었다. 호흡이 길어졌다. 버리고 또, 버린다. 그러나, 지금은 일단 버린다. 그러나, 버림으로 해서 내가 얻은 이익은 훨씬 많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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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평소에 잘 버린다. 또, ‘사고서 한 번도 안썼는데...’하고 본전 생각이 난 적도 있었다. 버리고 또, 버린다. 그러나, 지금은 일단 버린다. 웅크리면서 모으려고만 했고, 남한테 손해 안 보려고 했던 태도를 버리고 자연스럽게 세상과 조화롭게 살아가게 되었다. 먼저, 마음이 편해졌다. 힘 하나도 들이지 않고. 남편의 자동차도 새로 바꿨고, 가족들끼리 여행도 자주 다녔다. 버리고, 또, 버리고. 버려도 버려도 버릴 것이 많다. 휴직하고 나서 한 달 동안을 버렸다. 정말 소중한 경험과 삶의 의미를 진정으로 느끼면서 말이다.
독후감,부자가 되려면 책상을 치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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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버리는 과정에서 중요한 서류들이 같이 버리기도 하여 한 참을 찾은 적도 있었다. 이것들을 버리면서, 상사와 겪었던 불편한 감정들, 남편에 대한 불만족한 생각들, 아이들에 대한 지나친 기대, 나 자신에 대한 못 마땅함 등을 같이 버렸다. 책도 옷도 가격을 따지지 않고, 일단 버렸다. 시집올 때 해왔던 솜이불이며, 꽤나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였던, 명품 가방과 옷, 대학교 때 또, 직장생활하면서 할부로 거금을 들여 사놓았던 전집 책 등을 버렸다. 나중에 ‘아! 버렸구나.’생각이 났고, 이 서류를 버렸기 때문에 작은 손해를 보기도 했다. 또, ‘사고서 한 번도 안썼는데...’하고 본전 생각이 난 적도 있었다. 여유 있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, 아이도 내 몸도 좋아졌고, 집 안에 경제적으로도 잘 풀려 전셋집에서 집을 사서 이사를 하게 되었다. 버리고, 또, 버리고. 버려도 버려도 버릴 것이 많다.
